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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한번만이라도 도움이 되어 다오'
하지만 더 지체하다가는 새 시즌 개막 전까지도 선수를 데려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현재 토트넘은 한 공격수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바로 본머스의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다. 솔란케 또한 토트넘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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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이 토트넘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토트넘이 추진하고 있는 솔란케의 계약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즉, 토트넘이 갈라타사라이에 레길론을 매각하며 적어도 3000만파운드 정도를 확보하면, 나머지 3500만파운드만 투자해 솔란케를 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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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레길론이 선뜻 토트넘을 떠나려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았지만,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았다. 레길론은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을 원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토트넘 입장에서 이제는 더 이상 찬밥 더운밥을 가릴 때가 아니다.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이 식기 전에 레길론을 빨리 팔아야 한다. 이를 통해 자금을 만들어야 솔란케를 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 영입파트가 빠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