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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생각보다 축구를 취미처럼 즐겼을 수도(?) 있는 월드 클래스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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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이자 손흥민과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위고 요리스가 3위였다. 투자 은행가인 아버지와 프랑스에서 성공한 변호사인 어머니 밑에서 축구 선수 커리어를 꿈꾼 요리스였다. 어릴 적부터 테니스 레슨 등을 받으면서 '금수저'답게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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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대학인 미국 하버드 대학 진학을 포기했던 천재 공격수인 패트릭 뱀포드 역시 부자집안 태생이었다. 어릴 적부터 비싼 사교육을 받으면서 자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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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선수로 알려진 파이크 볼키아도 있다. 한때 레스터 시티에서 성장하기도 했었던 볼키아는 브루나이의 왕족으로 추정 재산만 200억 달러(약 27조 5,000억 원)나 된다. 현재는 태국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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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전설인 프랭크 램파드와 메날두 이전의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카 역시 유복한 집안에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