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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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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환경운동가들은 종종 자신들의 주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파격적인 행위를 저지른다. 이번에는 젊은 남녀로 구성된 환경운동가 집단이 메시의 이비자 섬 별장을 침입했다. 별장이라고 하지만, 대저택이다. 수영장과 미니축구장도 설치돼 있다. 메시와 가족들이 이비자 섬에서 휴가를 보낼 때 이용한다. 휴가기간이 아닐 때는 비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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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