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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29)는 축구계 최고의 '몸짱' 스타로 이름을 떨쳤다.
'트롤 풋볼'이 확대한 고레츠카의 모습은 세월의 흐름을 정통으로 맞은 것처럼 보였다. 머리숱은 몰라보게 줄어들었고, 근육도 빠진 것처럼 보였다. 축구매체 '골닷컴'은 고레츠카가 허리춤에 손을 올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놀라운 점은 1995년생인 고레츠카가 팀 동료 김민재(1996년생) 보다 한 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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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츠카는 2018년 샬케04에서 뮌헨으로 이적해 6시즌 동안 컵포함 221경기에 나서 40골을 넣었다. 2019~2020시즌 뮌헨 트레블의 핵심 멤버다. 지난 2023~2024시즌 리그 30경기 포함 42경기(6골)에 나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