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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엔도 와타루에 대한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금액 때문이다.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은 지난 여름 조던 헨더슨 등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엔도를 영입했다. 그는 총 4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나이를 고려할 때 그가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평가다. 리버풀 팬들은 미드필더진 강화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리버풀은 새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전까진 엔도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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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3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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