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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누사이르 마즈라위 영입에 매우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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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입생에 기대를 표할 만도 하지만 맨유 팬들은 우려가 앞선다. 마즈라위가 구단 수뇌부가 택한 선수라고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제자 출신이기 때문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로 합류한 뒤로 아약스 출신 제자를 3명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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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라위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전술적인 가치도 뛰어난 수비수다. 하지만 또 아약스 출신이라는 점, 부상 이력이 너무 잦은 선수라는 점도 팬들의 우려점이다. 가뜩이나 맨유는 지난 시즌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생했다. 건강했던 유일한 수비수가 디오고 달롯뿐이었다. 또 유리몸 수비수가 추가됐을 때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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