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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다.
그의 능력을 고려하면 빅클럽들의 관심은 당연하다. 좌우 윙을 가리지 않고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공간에서의 빠른 양발 드리블과 전진, 날카로운 킥 등은 어느 팀에서든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이미 직전 2023~2024시즌 아틀레틱 클루브에서 공식전 37경기 8골 1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도 입증했다. 수비 가담과 압박도 성실히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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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데포르티보는 '윌리엄스에 대한 PSG의 제안은 재정적으로 큰 규모라고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 영입이 복잡해졌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싸워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PSG는 바르셀로나가 윌리엄스에게 제안한 연봉의 2배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PSG는 총력을 기울이며, 아틀레틱 클루브에 바이아웃 이상이 이적료도 지불할 의사를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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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데포르티보는 '모든 것은 선수의 결정에 달려있다. 선수는 자신의 선호를 확신하고 있지만, 아직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만약 동의했다면 이미 바이아웃을 발동했을 수 있다'라며 바르셀로나행도, PSG행도 아직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음바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PSG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윌리엄스의 선택에 바르셀로나와 PSG의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