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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 시몬스는 친정 RB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예정이다.
드디어 시몬스 이적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이에른의 끈질긴 설득은 실패로 끝난 모양이다. 원래 바이에른은 마이클 올리세 영입을 마무리한 뒤에 시몬스를 추가적으로 공격진에 데려오려고 했다. 바이에른은 최대한 시몬스를 설득했다. 유로 2024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바이에른은 시몬스 측에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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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라이프치히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바이에른은 데지레 두에 설득에 올인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프랑스 재능인 두에를 두고 현재 바이에른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에른과 PSG의 제안은 이미 스타드 렌을 만족시키는 수준이다. 두에 이적설도 선수의 선택에 달렸다. 두에 영입마저 실패하면 바이에른은 매우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