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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집을 거부했던 벤 화이트는 다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돌아가고 싶어한다.
화이트과 스티브 홀랜드 전 잉글랜드 수석코치 불화설이 다시 피어오른 것도 이 시점이었다. 화이트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나갔지만 조별리그 2경기 만에 하차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화이트가 개인 사정으로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고 밝혔지만 불화설이 등장했다. 지난 3월 화이트가 소집을 거부하면서 다시 불화설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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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화이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복귀를 고려 중이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각) '화이트는 사우스게이트의 감독직 사임 결정에 따라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출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홀랜드 코치가 더 이상 팀을 이끌지 못하면서 화이트는 국제 무대 복귀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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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라이트백와 센터백으로서도 매우 뛰어난 자원이다. 카일 워커의 은퇴가 머지 않은 가운데, 화이트의 복귀라면 반기지 않을 잉글랜드 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