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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팀에 우승 DNA를 더해줄 수 있는 특급 윙어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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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직전 2023~2024시즌에는 꾸준히 경기에 나섰음에도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었고,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곧바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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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손흥민은 길었던 무관 기간만큼이나,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이미 이탈리아 대표팀과 유벤투스에서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키에사의 존재감은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이번 여름 키에사의 토트넘 이적으로 토트넘이 우승을 위한 키플레이어를 보유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