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범인은 바로 엔도였다'
|
엔도는 최근 일본 아베마 스포츠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살라의 이적과 대안 영입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살라가 올 여름 안필드를 떠날 수 있으며, 리버풀은 그런 살라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면서 "살라의 대체자 찾기가 시작됐고, 이는 리버풀이 강화해야 할 진정한 영역이다. 대표팀에서 찾자면 쿠보가 적임자일 것"이라고 발언했다.
|
때문에 '쿠보 영입설'이 나온 이후 많은 현지 매체들이 '말도 안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디스이즈안필드나 데일리메일 등은 "리버풀은 구보 영입에 가까워지지 않았다. 일본 매체가 리버풀이 구보 영입에 근접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시기상조일 뿐"라고 일축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