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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전북 현대 '베테랑 공격수' 한교원(34)이 수원FC 유니폼을 입는다.
키플레이어 이승우를 전북에 보낸 상황에서 김은중 감독은 확실한 게임체인저, 베테랑 한교원의 영입을 희망했고 전북은 문선민, 송민규, 김진규, 이동준, 이영재, 권창훈에 새로 영입한 전진우, 이승우까지 윙어 자원이 넘쳐나는 상황. 양구단이 협상 끝에 24일 한교원의 6개월 임대에 합의했다.
1990년생 한교원은 2011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3년까지 3시즌을 뛴 이후 2014년부터 올시즌까지 11시즌간 전북에서 활약하며 전북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테랑 공격수다.
한교원은 25일 메디컬테스트 후 수원FC행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