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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엔조 페르난데스가 저지른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옹호했다.
이 노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제압하고 우승한 이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각 소속팀에 프랑스 선수나 아프리카계 흑인 동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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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감독이 엔조를 보호하려는 의도로 이런 발언을 남겼다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인종차별은 옹호받을 수 없다. 단순히 사과로 끝날 문제도 아니다. 첼시가 아프리카계 출신 선수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칫 엔조를 옹호하다가 팀 분위기가 더 망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