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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에릭 텐하흐와 싸우고, 임대를 다녀오니 어느새 이적시장 인기 스타가 됐다.
산초는 곧바로 반박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여러분들이 읽은 모든 것들을 믿지 않았으면 한다. 난 사람들이 전혀 사실이 아닌 말을 하는 걸 허용하지 않겠다"라며 "난 이번 주에 훈련을 매우 잘 수행했다. 이 문제에 대해 다루지 않은 다른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라며 자신이 의도적으로 배제당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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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프는 'PSG는 아직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다른 길도 고려하고 있다. PSG는 지난 며칠 동안 산초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계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산초는 이미 파리로의 이적을 확인했다. PSG는 여전히 맨유를 설득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PSG는 초기 제안으로 4000만 유로(약 600억원)를 맨유에 건넬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도 '산초는 이제 맨유를 떠날 수 있다. 소식에 따르면 PSG가 그와 계약을 체결하는 작업 중이다. PSG는 산초 영입에 가까워졌으며, 산초는 아마도 PSG에 긍정적인 답변을 말하려고 한다. 킬리안 음바페를 잃은 후 PSG는 공격진 영입을 원했고, 산초의 프로필은 PSG의 기대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맨유의 골칫거리였던 산초가 반시즌 만에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선수로 탈바꿈했다. 차기 시즌 PSG에서 이강인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