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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와 개인 계약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이티하드는 지난 2월부터 더브라위너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지목하고 영입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루디 갈레티에 따르면 알이티하드는 더브라위너와 개인적인 이적 조건에 합의했고, 맨시티와 알이티하드와의 구단간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이다.
알이티하드는 맨유 수비수 출신 로랑 블랑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은골로 캉테, 카림 벤제마, 파비뉴, 조타 등 초호화 군단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천문학적 금액을 영입에 쏟아붓고도 알이티하드는 알힐랄에 승점 40점 이상 뒤지며 리그 5위에 머물렀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 브라위너 영입에 힘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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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