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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틀렸던 것일까. 이브 비수마(토트넘)가 펄펄 날았다.
이날 선발로 나선 비수마는 전반 41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결승골을 넣으며 활짝 웃었다. 익스프레스는 '경기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수마에게 프리 시즌에서의 활약을 계속해서 촉구했다'고 전했다.
경기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친선 경기일 뿐이다. 나는 그가 경기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는 할 수 있다. 그건 우리 모두의 도전이다. 우리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프리 시즌을 잘 통과했다. 우리는 단지 그를 계속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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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비수마는 부상, 레드 카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 나섰지만, 아치 그레이의 합류는 결과적으로 그가 팀에서 멀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그는 팀에서 활약할 것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비수마는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이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했다. 나는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이 나오길 바란다. 아직 프리 시즌이기 때문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나는 시즌을 매우 강력하게 시작하고, 시즌을 강력하기 마칠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