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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신임 감독은 김민재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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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매우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Z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훈련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선수는 콤파니 감독 밑에서 다음 시즌에 다시 공격적이고,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길을 찾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훈련 소식에 따르면 김민재는 훈련 첫 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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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는 군사 훈련의 여파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고, 시즌 중간에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있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는 바이에른에서의 경기에만 집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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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쟁은 치열하다. 바이에른은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정리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토 히로키가 이미 영입됐고, 데 리흐트가 정리되면 조나단 타가 영입될 것이다. 타, 히로키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이적 후 기대 이상의 활약 중인 에릭 다이어와 김민재처럼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다요 우파메카노도 있다.
하나 분명한 건 김민재가 제 실력만 보여준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밀릴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전 세계에서 김민재만큼의 고점을 보여준 선수는 많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