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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캐슬파크(영국 에든버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팀의 첫 프리시즌 공식 매치에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7월 6일부터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8일 합류했다.
첫 경기는 13일 있었다. 토트넘 훈련장에서 잉글랜드 3부리그 팀인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와의 비공개 경기였다. 손흥민은 선발로 투입됐다. 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7대2로 승리했다. 전반전 토트넘은 캠브리지에 5-0으로 앞서나갔다. 손흥민이 2골, 브래넌 존슨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