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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오현규가 벨기에로 이적했다.
2022~2023시즌 셀틱에서 후반기를 보낸 그는 16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2023~2024시즌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팀을 이끌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전력 외로 밀렸다 .
그 사이 헹크가 러브콜을 보냈다. 헹크를 맡은 토어스텐 핑크 감독은 오현규를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점찍었다. 핑크 감독은 손흥민 등 여러 한국 선수들을 지도했다.
결국 오현규의 유러피언 드림 도전은 벨기에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