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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오현규(셀틱)의 벨기에행이 다가오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헹크가 오현규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벨기에 클럽인 헹크는 지속적으로 오현규에 관심을 드러냈다. 헹크의 신임 감독 토르스텐 핑크가 오현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헹크는 계속해서 오현규를 주시했다. 셀틱도 오현규 매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오현규로서도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는 사이 벨기에의 헹크가 오현규에게 접근했다. 헹크에는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있다. 박주호, 손흥민, 이진현 등을 지도했다. 헹크는 1988년 창단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등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개인 협상을 위한 벨기에행을 허락받았다. 메디컬 테스트 역시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