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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안드리 루닌이 파격적인 결혼식 복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런 완벽한 선방 실력을 갖춘 루닌도 황당한 부분이 있었다. 바로 그의 결혼식 복장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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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언젠가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정장 없이, 아내는 원피스, 난 흰 셔츠를 입고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라며 결혼식을 다시 하더라도 정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닌과 아내 모두 동의한 결정이었지만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팬들은 "그건 운동복이다", "착한 그의 아내는 그를 정말로 사랑한다", "결혼증명서가 MOTM 트로피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