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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4위 강원, 8위 광주가 '필승 라인업'을 빼들었다.
광주는 베카, 정지훈 문민서 김한길로 공격진을 꾸린다. 정호연 박태준이 중앙 미드필더 듀오를 구성하고, 이상기 허율 브루노, 김진호가 포백을 맡는다. 브루노는 입단 후 첫 선발이다. 김경민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신창무 이건희 이희균 빅톨, 이강현 가브리엘, 두현석 안영규 이준이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후반에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21라운드 현재 강원이 10승4무6패 승점 34점으로 4위, 광주가 8승1무11패 승점 25점으로 8위에 위치했다. 두 팀은 최근 5경기에서 똑같이 3승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라운드에선 각각 인천과 제주를 제압했다. 지난 3월 첫 맞대결에선 광주가 홈에서 4-2로 승리했다.
강릉=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