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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감독이 독일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 기를 살려주기도 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우리가 여기서 탈락할 정도는 전혀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지난 6주간 그 누구도 탈락을 원하지 않았다. 너무나 분위기가 좋았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던졌다"고 격려했다. 그는 "선발로 나서든, 벤치에 있든, 모든 선수들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던졌다. 그래서 패배가 더욱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토니 크로스에 대해선는 "어떠한 말로도 감사를 전할 수 없은 만큼 고맙다"며 "그는 이미 독일에서 가장 대단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