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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2024에서 앰부시 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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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연장 전반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놓친 후 눈물을 쏟았지만 승부차기 첫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8강행을 이끌었다. 후프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호날두의 심박수는 전후반 90분 종료 휘슬 후 1분에 170회 이상 뛰었는데 연장 전반 14분 페널티킥 실축 직전엔 110bpm 이하로 떨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데이터는 이후 후프가 유로2024나 UEFA의 공식 후원사가 아니며 호날두의 앰부시 마케팅이라는 비난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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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