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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이에른 뮌헨은 카드를 꺼냈다. 이제 남은 것은 맨유의 선택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맨유에 마타이스 데 리흐트에 대한 호가를 알려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맨유가 데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해선 500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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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 리흐트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경기에 출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