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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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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니스텔루이도 감독은 아니지만 맨유로 복귀하는 그림에 더욱 마음이 가는 모양이다. AD는 '반 니스텔루이는 번리, 클럽 브뤼헤를 비롯한 독일과 스페인의 여러 구단과 대화를 진행했다. 그러나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에서의 다른 역할에서 놀라운 도전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마노 기자 또한 24일 저녁 맨유와 반 니스텔루이의 대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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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득점왕 이력도 있으며 맨유에서 219경기를 뛰며 150골을 터트렸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권위에 도전하다가 레알 마드리드로 쫓겨나듯이 이적했지만 맨유 팬들은 아직도 반 니스텔루이를 그리워하고 있다. 반 니스텔루이 같은 전설이 구단에 합류한다면 맨유 팬들도 크게 반길 것이다. 박지성과도 친한 관계라 한국 팬들에게도 유명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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