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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시장에 특급 스트라이커가 등장했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기라시는 공중볼 장악 능력, 볼키핑력에 결정력까지 두루 갖춘 특급 스트라이커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현재 특급 스트라이커가 워낙 기근인 상황이라, 기라시의 가치는 대단하다.
최고의 기량을 과시한 기라시를 향해 빅클럽들이 줄을 섰다. 기라시는 도르트문트, 아스널, 첼시, AC밀란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바이에른은 막판 영입전에서 물러났다. 기라시가 이적으로 마음을 굳히며 눈치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도르트문트, 아스널, 첼시, AC밀란 모두 스트라이커가 절실한 팀들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