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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은 자신을 향한 비판에 침착하게 맞대응할 수 있는 선수였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금까지 유로에서 케인의 경기력은 리네커와 시어러의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그들은 그에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더 높은 위치에 머물 것을 촉구했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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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도 잉글랜드의 경기력이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우리는 공을 더 소유해야 하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더 높은 곳에서 플레이하고, 라인 사이로 침투해야 한다. 우리는 그런 모습을 경기장에서 증명해야 한다. 이런 축구가 다음 경기에서는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인은 마인드 역시 프로페셔널했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대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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