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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끔찍한 부상이 나왔다. 하지만 동료들의 의리와 상대팀 선수들의 배려 덕분에 대참사가 아닌 훈훈한 미담으로 마무리됐다. 물론 부상을 입은 선수도 심각한 상황에서는 벗어났다. 유로2024 헝가리와 스코틀랜드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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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동료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들것에 실려나가는 바르가를 바라봤다. 스코틀랜드 선수들 역시 우려의 표정을 지었다. 관중들은 바르가의 쾌유를 빌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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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