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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경기 6명 그라운드 난입, 호날두와 선수들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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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중난입 사건에 가려졌지만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16강행을 조기확정했다. 호날두는 비록 골을 넣진 못했지만 이날 후반 10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3번째 골을 도우며 통산 8도움으로 카렐 포보르스키(체코)와 함께 유로 역사상 최다 어시스트 공동 1위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나와 호날두, 그리고 모두의 목표는 골을 넣는 것이 아니라 승리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르티네즈 감독 역시 "호날두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마지막 골을 패스하는 장면은 어메이징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