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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벨기에사 루마니아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벨기에는 시작하자마자 골을 넣었다. 전반 2분 도쿠가 루카쿠에게 패스했다. 루카쿠가 볼을 뒤로 내줬다. 이를 틸레망스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기분좋은 출발이었다.
루마니아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4분 마린의 크로스를 드라구신이 헤더로 연결했다.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자 벨기에는 전반 13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벨기에는 전반 18분 더 브라이너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후 패스를 찔렀다. 이를 루케바키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전반 23분에는 도쿠가 슈팅했다. 모두 수비진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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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후반 34분 쐐기골을 넣었다. 카스테일스가 골킥을 했다. 이를 더 브라이너가 받아 그대로 슈팅했다. 루마니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2-0이 됐다. 이후 벨기에는 계속 공세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을 만들지 못했다.
벨기에의 2대0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