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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론 완 비사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서 갈라타사라이로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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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비사카의 활약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눈에 들었다. 맨유는 완 비사카를 영입하기 위해 5,500만 유로(약 818억 원)라는 거액을 쏟아부었다. 이는 라이트백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에 올라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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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도 완 비사카와 재계약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이번 여름에 선수를 정리해야 한다. 완 비사카는 다음 시즌이 끝난 후에는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선수다. 완 비사카도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비인 스포츠는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완 비사카는 갈라타사라이와 4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완 비사카가 역시 갈라타사라이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완 비사카를 엄청난 이적료로 데려왔고, 주전으로 도약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완 비사카 영입은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