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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가 승리는 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답답했다.
세르비아는 3-4-2-1 전형이었다. 미트로비치, 밀린코비치, 사비치, 블라호비치, 코스티치, 구데이, 루키치, 지브코비치, 파블로비치, 밀렌코비치, 벨코비치, 라이코비치가 출전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사카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벨링엄이 달려들어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잉글랜드는 강력한 압박으로 세르비아를 몰아쳤다. 세르비아는 잉글랜드의 기세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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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도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0분 알렉산더-아놀드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라이코비치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31분에는 케인이 헤더를 했지만 라이코비치 골키퍼 맞고 골대를 때렸다. 이에 세르비아는 바로 블라호비치가 왼발 슈팅을 때렸다. 픽포드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틱에서 비르만체비치가 발리슛을 때렸다. 케인이 문전 앞에서 막아냈다.
결국 잉글랜드는 한 골을 잘 지켰다. 1대0 신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