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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벨기에 클럽 헹크가 오현규(셀틱) 영입에 나섰다.
그러나 2023~2024시즌 상황이 바뀌었다. 브랜단 로저스 감독은 오현규를 외면했다. 오현규는 26경기에 나와 5골을 넣는데 그쳤다.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오현규로서도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는 사이 벨기에의 헹크가 오현규에게 접근했다. 헹크에는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있다. 박주호, 손흥민, 이진현 등을 지도했다. 헹크는 1988년 창단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