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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재계약 조건이 밝혀졌다.
맨유 구단은 텐 하흐 감독 경질 여부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문제는 새 사령탑 찾기였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키어런 맥케나 전 맨유 코치,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턴 전 감독,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더선은 '맨유는 적합한 후보를 찾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에 대한 규칙을 세울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팀에 대한 통제권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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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는 7월 노르웨이와 미국 등에서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텐 하흐 감독은 "비 시즌 준비를 통해 우리는 다음 단계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