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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인터마이애미, 내 마지막 클럽이 될 것."
메시는 13일(한국시각)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오늘부로 나는 이곳이 내 마지막 클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나는 아직 축구를 떠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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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매일의 훈련과 경기가 즐겁다. 그래서 모든 것이 끝날까봐 조금 두렵기도 하다"는 속내도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걸 조금 더 즐기려고 한다. 앞으로 갈 길이 점점 줄어든다는 걸 알고 있고, 클럽에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더 이상 경기를 하지 않으면 놓치게 될 작은 디테일들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