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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생겼다. 일본 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의 바이에른 뮌헨행이 임박했다.
이토가 들어온다면 김민재로서는 또 다른 경쟁자를 맞이하게 된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의 살생부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수비 라인에서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살생부 명단에 올라가 있다. 적절한 이적 제안이 오면 팔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김민재는 여전히 팀의 주축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토가 오게 된다면 경쟁 뿐만이 아니라 서로 보완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