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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고등윙어' 양민혁(강원)이 5월 K리그
5월 영플레이어 상은 K리그1 10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양민혁을 포함해 문민서(광주) 박승호 최우진(이상 인천) 김동진 홍윤상(이상 포항) 등 총 15명이 후보에 올랐다.
양민혁은 K리그1 13, 1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돼 15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에 두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또 5월 열린 6경기에 모두 나서 3골을 기록,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 가운데 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