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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호날두 유로2024 벤치에서 시작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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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에서 머슨은 돌직구를 날렸다. "호날두가 이번 대회를 벤치에서 시작해야만 하며 포르투갈의 조별예선 통과,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후에 경기에 나서야 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유로2024 F조에서체코(19일 오전 4시), 터키(23일 오전 1시), 조지아(27일 오전 4시)와 잇달아 격돌한다. 포르투갈의 유로2024 대표팀에 호날두를 비롯해 호날두의 전 맨유 동료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과 맨시티 듀오 후벵 디아스, 베르나르도 실바 등 스타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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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2016년 처음으로 유럽챔피언에 올랐지만 유로2020에선 16강에서 벨기에에 일격을 당하며 조기탈락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복병 모로코에 충격패하며 탈락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