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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빅클럽을 중심으로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참가 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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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를 비롯한 일부 빅클럽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측은 'FIFA가 축구를 죽인다'며 살인 일정에 대한 우려에 따른 보이콧을 시사했다. 현존 최고의 팀인 레알, 맨시티 등이 출전을 거부하면 대회 열기는 차갑게 식을 수밖에 없다.
반면, 이강인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의 나세르 알-켈라이피는 클럽월드컵이 월드컵보다 더 큰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의사를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