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에 이어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둔 유망주들도 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토트넘에서 2명의 선수가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
결국 토트넘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두 선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 후보로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
|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토트넘은 공격진에 선수를 추가하고자 한다. 힐은 이번 여름 떠날 것 같으며, 완전 이적할 수 있다. 벨리스도 세비야에서 복귀하지만 임대를 떠나거나, 다른 기회를 고려하고 있다'라며 두 선수 모두 차기 시즌 토트넘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은돔벨레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트넘은 선수단 정리를 위해 가차 없는 방출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힐과 벨리스, 그리고 어떤 선수들이 토트넘을 떠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