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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대급 반전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매물로 내놓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칼을 빼들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콤파니 감독은 선수 시절 벨기에 대표팀과 맨시티에서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주장을 맡은 적도 있는 '레전드'다. 선수 은퇴 이후엔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는 잉글랜드 번리를 이끌었다. 콤파니 감독이 지휘한 번리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EPL에서 5승9무24패(승점 24)로 19위에 그치며 다시 2부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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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