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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페리시치' 굿바이!...'토트넘 떠난 동료들' 작별 인사

이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4-06-06 00:47


'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사진=손흥민 SNS 캡처

'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AFP연합뉴스

'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선수들에 대해 발표했다.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며 '우리는 이미 1월에 다이어와 페리시치에게는 임대로 새로운 클럽에 합류할 당시 작별 인사를 했다. 이제 시즌이 종료됐고, 세세뇽과 탕강가에게도 작별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식을 공유했다.

토트넘은 떠나는 선수들에 대해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지난 9년 반 동안 36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페리시치는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떠났고, 토트넘 소속으로 50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두 사람 모두 계약이 종료됐다. 세세뇽은 2019년 풀럼에서 이적해 57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토트넘 유스 시스템의 산물인 탕강가는 2019~2020시즌부터 1군에서 시즌을 함께 보냈으며, 그는 50번의 1군 무대 경기를 소화하고 올 시즌 후 팀을 떠났다'라며 선수들이 토트넘에서 보낸 여정을 요약했다.


'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AFP연합뉴스

'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AFP연합뉴스
네 명의 선수 모두 토트넘에서는 활약이 크지는 못했다. 다이어는 지난 2014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했고, 올 시즌 팀의 최고참 중 한 명이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계획에서 제외되며 직전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의 부진과 달리 바이에른에서 주전으로 도약했고, 바이에른이 임대 계약에 포함된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며 바이에른으로 떠났다.

페리시치의 경우 이번 시즌 초반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토트넘을 떠났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부상 복귀에 임박했던 페리시치는 임대를 통해 크로아티아 무대로 돌아갔다.

세세뇽도 부상의 늪에 빠져 토트넘을 떠나야 했다. 한때 왼쪽 풀백으로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왼쪽 측면을 책임질 기대주로 여겨졌으나 2022~2023시즌 이반 페리시치에 밀려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했으며,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해 올 시즌은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탕강가는 토트넘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며 임대를 전전했고 결국 팀을 떠났다.


'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AFP연합뉴스

'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AFP연합뉴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영국의 TBR풋볼은 5일 '손흥민이 토트넘 1군 선수 4명이 떠난 후 SNS로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TBR풋볼은 '다이어, 페리시치, 세세뇽, 탕강가는 계약 종료로 토트넘을 떠났다. 손흥민은 이들의 방출 발표에 반응했다. 그는 SNS에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방출된 선수들과 함께 자신이 찍힌 사진을 올리며 전 동료들을 태그했다'라며 주장 손흥민의 행동에 주목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들과의 이별에 곧바로 작별 인사를 건넨 것에 대해 영국 언론도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따뜻한 주장, 또 있을까' 캡틴 SON, 바쁜 일정에도 '다이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동료들을 잊지 않고 직접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안타깝게 팀을 떠난 선수들을 잊지 않았다. 최근 호주에 이어 6월 A매치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개인 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AFP연합뉴스
한편 TBR풋볼은 이번 네 선수의 방출에 대해 '토트넘은 최근 몇 년 동안 선수들을 내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에 4명의 선수가 나가는 것은 토트넘이 이번 여름을 좋게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중요한 방출이었다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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