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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굴욕은 계속된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을 보완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그것이 구단의 우선 순위 중 하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쿠냐 영입을 노렸다'고 했다.
맨유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호일룬을 영입했다. 그의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에 달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EPL 30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제 몫을 해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부족함을 느끼는 모습이다.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은 호일룬을 돕기 위해서라도 화력 추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호일룬과 함께 할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4위 경쟁을 할 수 있다. 그게 희망이기도 하고, 현실적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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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쿠냐를 위해 주급을 두 배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쿠냐는 맨유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턴은 쿠냐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쿠냐는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능한 동행하려고 한다. 나는 울버햄턴에서 매우 행복하다. 현재 내 초점은 가족과 함께 쉬고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나는 울버햄턴에서 정말 행복하다. 나는 팀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쿠냐는 울버햄턴을 떠날 관심이 없어 보인다. 맨유는 다른 곳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