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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한 레알 마드리드는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조차 선발에 포함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
레알은 지난 2022년부터 염원했던 음바페를 품는 데 성공했다. 음바페의 레알행은 이미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유력했다. 프랑스를 비롯해 여러 유력 언론에서 음바페가 레알과의 합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쏟아졌다. 이번 레알의 공식 발표로 그간 반복됐던 레알과 음바페의 이적 사가는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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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4-3-3 포메이션으로 차기 시즌 레알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와 음바페, 호드리구가 자리하고, 중원은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이 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수비진은 데이비스, 다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 카르바할의 선발을,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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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미드필더에 모드리치와 카마빙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멘디와 밀리팅이 수비에서 추가로 나설 수 있고, 안드리 루닌도 골문을 지킬 수 있다. 귈러, 호셀루 등 유용한 스쿼드 자원들도 포함되지 못했다'라며 레알이 구성할 막강한 라인업의 벤치 자원들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음바페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진 레알의 파괴력은 차기 시즌 유럽을 뒤흔들 정도임은 분명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