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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페네르바체 사령탑으로 깜짝 부임한 '스페셜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첼시 시절 함께했던 로멜루 루카쿠를 다시 한번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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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20년간 페네르바체에서 집권하며 '배구여제' 김연경의 영입을 이끈 인물로도 국내에 알려져 있는 아지즈 일디림 전 회장이 현 알리 콕 회장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유력한 후보. 일디림 전 회장은 이스탄불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과 이적 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의미심장한 '네임드'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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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AS로마 시절 찰떡궁합이던 아르헨티나 국대 공격수 디발라도 눈독 들이고 있다. 디발라와 로마의 계약기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또 공격형 미드필더 탈리스카는 현재 사우디 프로리그 알나스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