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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연패와 최하위 탈출이 절실한 대전 하나시티즌에 또 악재가 생겼다. 베테랑 공격수 김승대가 근육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정광석 감독 대행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탈출을 외쳤다.
정 감독대행은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 더 떨어지면 안된다"면서 "주세종이 후방에서 콘트롤하며 빌드업을 나갈 것이다. 중원에서 선수가 부족하면 안된다"고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했다. 대전은 3-5-2를 가동했다. 레안드로와 송창석이 투톱으로 나왔다. 박진성과 배서준 주세종 김한서 강윤성이 중앙에 배치됐다. 스리백은 임유석 임덕근 오재석. 선발 키퍼는 이창근이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