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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승대-김인균과 헤이스-한종무가 대전-제주 공격의 선봉에 선다.
반면 두 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제주는 홈에서 수원FC에 귀중한 1대0 승리를 거뒀다. 최근 4경기에서 승점 7을 수확하며 조금씩 분위기를 올리는 모습이다.
주중 경기와 퇴장, 부상 등의 여파로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대전은 4-3-3 카드를 꺼냈다. 김승대가 돌아왔다. 김승대-김인균-송창석이 스리톱을 이룬다. 허리진은 이준규-임덕근-주세종이 자리한다. 포백은 오재석-이정택-김현우-강윤성이 만든다. 안톤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제외됐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이순민 박진성, 레안드로, 음라파는 후반 출격을 대기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