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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망치듯 떠난 이유가 있었다. 마음의 상처 때문이다.
카세미루는 아니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표면적 이유는 부상이었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경기 뒤 축하 파티에도 참석하지 않고 도망치듯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일리메일은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가 100%가 아니라 제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자신을 제외한 것에 상처를 입었다. 카세미루는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그는 알 나스르, 알 아흘리, 알 카디시아 등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세미루의 주급은 35만 파운드다. 세 구단은 이보다 더 나은 패키지를 기꺼이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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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