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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가짜 뉴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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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히샬리송은 이 보도에 즉각 대응,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휴가를 포기하고 상파울루에 온 이유는 잘 복귀해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셜미디어에 직접 올렸다.
"나는 구단에 대한 불만이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협상에 대해 언론에 나온 내용은 모두가 가짜뉴스다. 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다음 시즌 나는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직접 '잔류 오피셜'을 남겼다.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의 시즌 마지막 3경기에 결장한 히샬리송은 최근 코파아메리카에 나설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그러나 이달 초 ESPN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토트넘 축구, '앤지볼'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축구를 선보였다. 우리는 많이 발전했고 발전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